전기 바지선·태양광만으론 부족… 베트남 친환경 물류 '데이터 연계'가 열쇠
2026-10-27T18:03:34+07:00
10월 27일 열린 2026 가을 경제 포럼의 ‘지속 가능한 글로벌 가치사슬: 친환경 물류’ 세션에서 전문가들은 친환경 물류 혁신을 위해 데이터 연결과 공급망 주체 간 협력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까이맵-티바이(Cai Mep - Thi Vai) 항만을 운영하는 제말링크(Gemalink)의 까오홍퐁(Cao Hong Phong) 부사장은 전기 바지선이나 태양광 발전 도입도 중요하지만, 화주·운송사·항만 간 실시간 정보 공유가 없으면 병목 현상과 불필요한 탄소 배출을 줄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는 메콩델타에서 까이맵 항만으로 이어지는 냉동 컨테이너 데이터 연동 시범사업을 제안했다.
베트남 산업통상부 수출입국 부이바응이엠(Bui Ba Nghiem) 박사는 국가 원스톱 및 아세안 원스톱 창구 활성화, 통관 절차 간소화 등 디지털 전환과 연계된 정책 지원이 병행돼야 한다고 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