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의료진 "햇볕 쬐기, 만병통치약 아니다… 관절염·암 치료 효과 없어"
2026-10-31T14:58:39+07:00
베트남 하노이 베트남-독일 우호병원 전문가들은 최근 소셜미디어에서 확산하는 햇볕 쬐기(일광욕) 만병통치설에 대해 의학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경고했다.
햇빛은 비타민 D 합성, 세로토닌 분비 촉진을 통한 기분 조절 및 수면 리듬 개선에 도움을 주지만, 뼈·관절 질환이나 심혈관 질환, 암을 치료할 수 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
전문가들은 온열 효과로 인해 일시적으로 근육통이 완화될 수는 있으나 이는 온열 치료의 일종일 뿐 질병의 근본적인 치료와는 다르며, 과도한 자외선 노출은 피부암 및 세포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비타민 D 결핍으로 인한 증상 개선에는 도움이 되지만, 자가 진단으로 장시간 무리하게 햇볕을 쬐는 행위는 지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