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타이닌서 교통사고 충격으로 상대방 치아가 뇌에 박힌 16세 소생
2026-10-31T14:59:23+07:00
베트남 타이닌성 롱안 종합병원 의료진은 교통사고로 상대방의 어금니가 두개골을 뚫고 대뇌까지 박힌 16세 남학생 N.V.H.군을 성공적으로 수술했다고 밝혔다.
환자는 지난 26일 오토바이 정면충돌 사고로 응급실에 이송되었으며, 검사 결과 전두엽 부위 두개골 골절과 함께 구강 내 치아 등 이물질이 뇌 실질 깊숙이 4cm가량 박힌 개방성 두부 외상 상태였다.
의료진은 응급 수술을 통해 이물질을 제거하고 파손된 뼈 조각을 정리했으며, 뇌척수액 유출과 뇌내 감염 위험을 막기 위해 경막을 봉합하는 고난도 수술을 진행했다.
환자는 수술 후 4일 만인 30일에 완전히 의식을 회복하고 생체징후와 신경학적 기능이 크게 호전되어 안정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